IT전문지 와이어드의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이 쓴 롱테일 경제학을 보면,
신기한 그림이 나온다.
그래프의 하나인데,
저 그림을 보고 긴~~ 꼬리를 생각해 낸 것.
80%의 반란! 지금까지 2080법칙이니, 우수한 고객 20%가 80%의 나머지 고객보다 더 많이 차지한다느니 하는
파레토법칙과는 상반되는 내용.
그 간 무시돼 왔던 '나머지' 80의 역할이 더이상 미미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
이 80퍼센트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 속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시장 속에서 특정 다수로서의 자리 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재로 아마존닷컴의 전체수익의 절반은 非베스트셀러이며,
구글의 주요 고객은 꽃배달 업체나 제과점, 웨딩숍과 같은 개미군단이라는 것!!
인터넷, 그것이 주는 혁신! 그렇다면 왜~ 이같은 개미군단의 80퍼센트가 뜨고 있는가?
바로 인터넷이라는 특수한 통신망 때문이다.
이 인터넷은 유통구조의 혁신을 가져왔고, 제품전시, 물류비를 완전히 제로화에 가깝도록 만들었고,
이는, 비용대비 효율이 적어 판매하기를 꺼렸던 특정 소수 제품군들을 되려 블루오션, 틈새시장으로 공략해
아예 거대한 덩어리를 만들어 버린 것이다!!
실재로 오늘날 인터넷에서 UCC가 무서운 속도로 뜨고 있는 것 역시,
인터넷이라는 초고속 통신 망을 통한 특정다수의 욕구를 (질은 떨어지지만 그내용의 독특함만으로
엄청난 콘텐츠로) 자극하며 네티즌들을 뒤흔들고 있는 것에서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제 더이상 소비자의 다수/소수 여부가 중요도를 결정하는 기준이 아니며,
소수여도 그들의 "평가와 선택"에 의해 제품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가 변했다!! 게다가,
커다란 흐름, 유행을 따르던 소비자는 이제 변했으며,
과거의 수동적이고 유행을 타 우루루 움직이던 그들은 이제 잊어주세요~!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프로슈머, 즉 제품의 기획과 개발단계까지 그들은 거대한 영향력의 손길을 뻗고 있다.
이 때문에 기업은 광고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소비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함으로써 마케팅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엄청난 효과를 보게 됐다. 그러니까!!
누가빨리 변화의 키워드를 발견하고 내것化 시키느냐가 관건!!
천덕꾸러기 80%의 대반란이 시작된다!!
따라서 사소한 다수는, 효자 상품으로 등극하고,
길다란 꼬리들의 역할은 점차 커져만 간다는 이론이다.
잘 안팔리는 80의 비중은 꽤 크다....
이는 웹2.0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수업과도 연계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남PD의 메모_。